임신의 기쁨도 잠시, 많은 예비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 불청객 ‘입덧’. 입덧 심할때는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리고, 아무것도 먹지 못해 기운이 없어져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집니다. 이 글에서는 힘든 입덧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입덧 심할때 대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입덧 심할때 대처 및 식사 방법
입덧 시기에는 잘 먹는 것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공복일 때 입덧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조금씩 자주 먹기: 입덧 심할때 식사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크래커나 비스킷 같은 담백한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 속을 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차가운 음식 활용: 뜨거운 음식은 냄새가 강해 입덧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덜한 차가운 음식이나 상온에 둔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수분 보충: 구토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이나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덧 심할때 좋은 음식 (과일, 차, 간식)
입덧 심할때 음식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먹을 수 있는 것만이라도 챙겨 먹어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 입덧 심할때 과일: 비타민이 풍부하고 상큼한 과일은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 B6가 풍부한 바나나나, 신맛으로 메스꺼움을 줄여주는 레몬, 자몽 등을 추천합니다.
- 입덧 심할때 차: 따뜻한 차는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생강차는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페퍼민트차나 캐모마일차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 입덧 심할때 간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감을 없애기 위해 머리맡에 크래커나 참깨스틱 같은 마른 간식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 심할때 병원 방문 및 수액 치료
대부분의 입덧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입덧 심할때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 물조차 마시기 힘들고 하루 종일 구토할 때
- 체중이 임신 전보다 5% 이상 감소했을 때
- 심한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
병원에서는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입덧 심할때 수액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입덧 심할때 남편의 역할
입덧 심할때 남편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들 하는 거야’라는 말 대신, 아내의 고통에 공감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음식 냄새에 예민한 아내를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아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챙겨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현명한 대처와 주변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