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공원과 카페 정원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뮬리를 보고 ‘우리 집 마당에도 심어볼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핑크뮬리 키우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초보 가드너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모종 구매부터 심는 시기, 관리법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핑크뮬리 모종 구매: 가격 및 파는 곳
핑크뮬리 모종은 봄이 되면 대형 화훼단지나 종묘상,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모종 파는 곳을 찾기 어렵다면, 포털 사이트에서 ‘핑크뮬리 모종 판매’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온라인 판매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모종 가격은 포트의 크기와 모종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지름 10cm 내외의 작은 포트 모종은 1개당 2,000원에서 5,000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모종 심는 시기와 방법
핑크뮬리 모종 심는 시기는 늦서리가 지난 후인 봄(3월~5월)이 가장 좋습니다. 봄에 심어야 뿌리가 완전히 활착하여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가을(9월~10월)에도 심기가 가능하지만, 뿌리가 자리 잡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봄 식재를 더 추천합니다.
- 장소: 하루 종일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이 좋습니다.
- 토양: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을 좋아합니다.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 간격: 풍성한 핑크뮬리 군락을 만들고 싶다면, 핑크뮬리 모종 간격을 30~40cm 정도로 유지하며 촘촘히 심는 것이 좋습니다.
핑크뮬리 키우기: 핵심 관리법
핑크뮬리는 생명력이 매우 강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식물입니다.
- 물주기: 건조에 매우 강합니다. 모종을 심은 초기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지만, 뿌리가 완전히 자리 잡은 후에는 흙이 바싹 말랐을 때 한 번씩만 주어도 충분합니다.
- 비료: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므로 비료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봄에 새순이 돋아날 때 복합 비료를 조금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병충해: 병충해에 매우 강해 별도의 방제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 겨울나기 및 가지치기: 노지 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가을에 꽃이 지고 잎이 마르더라도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두어 겨울 동안 뿌리를 보호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이른 봄(2월 말~3월 초),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땅에서 5~10cm 정도만 남기고 묵은 줄기를 모두 잘라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풍성한 새순을 내는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핑크뮬리는 조금의 관심만으로도 가을 내내 환상적인 분홍빛 정원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올봄, 핑크뮬리 모종으로 나만의 정원을 가을 감성으로 물들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