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소주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국민 술로, 시대에 따라 도수와 제품군이 다양하게 변화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저도주와 제로 슈거 트렌드까지 반영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이 글에서는 진로 소주 도수 변화의 역사, 주요 제품별 도수, 25도 소주와 도수 순위, 그리고 최신 도수 트렌드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진로 소주 도수 변화
진로 소주의 도수는 1924년 35도로 시작해, 시대별로 점진적으로 낮아졌습니다. 1965년 정부 정책으로 증류식에서 희석식 소주로 전환되며 30도로 하락했고, 1970년대에는 25도가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후 1998년 참이슬 23도 출시를 시작으로 20도, 19도, 18도, 그리고 최근에는 16도 전후까지 내려왔습니다. 현재 진로이즈백과 진로골드 등은 16도 이하의 저도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로 소주 도수 종류
진로 소주는 다양한 도수와 스타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별 도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명 | 도수 | 특징 |
---|---|---|
진로이즈백 | 16도 | 깔끔한 맛, 제로슈거 |
진로골드 | 15.5도 | 제로슈거, 부드러운 음용감 |
일품진로 | 25도 | 증류식 소주, 깊은 풍미 |
일품진로 오크 43 | 43도 | 오크 숙성, 프리미엄 증류주 |
진로 1924 헤리티지 | 30도 | 100% 쌀 사용, 3번 증류 |
이외에도 31도, 20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과 과일 소주, 저도주 라인업이 있습니다.
진로 소주 도수 25도
진로 25도 소주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표적인 표준 소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도 일품진로, 진로25 등 증류식 소주 라인에서 25도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25도 소주는 진한 알코올 풍미와 깊은 맛이 특징이며, 스트레이트나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진로 소주 도수 순위
진로 소주와 국내 주요 소주 브랜드의 도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 제품명 | 도수 |
---|---|---|
1 | 일품진로 오크 43 | 43도 |
2 | 진로 1924 헤리티지 | 30도 |
3 | 일품진로, 진로25 | 25도 |
4 | 참이슬 오리지널 | 20.1도 |
5 | 진로이즈백, 진로골드 | 16~15.5도 |
최근 출시된 진로골드는 15.5도로, 기존 진로이즈백(16도)보다 더 낮은 도수로 출시되어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진로 소주 도수 역사와 변천
진로 소주의 도수 변천사는 한국 소주 시장의 변화와 맞닿아 있습니다. 1924년 35도 증류식 소주에서 시작해, 1965년 희석식 전환 후 30도, 1970년대 25도, 1998년 23도, 2000년대 이후 20도 이하로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최근에는 16도 이하의 저도주가 대세가 되었고, 2024년에는 15.5도 진로골드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진로 소주 도수 낮은 제품
진로 소주 중 가장 도수가 낮은 제품은 진로골드(15.5도)입니다. 국내 최저 도수 소주는 맥키스컴퍼니의 선양(14.9도)이나, 진로 라인업에서는 진로골드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저도주와 제로 슈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진로 소주 도수 비교
진로 소주와 타 브랜드의 도수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드/제품 | 도수 | 제로슈거 여부 | 특징 |
---|---|---|---|
진로골드 | 15.5도 | O | 부드러운 저도주 |
진로이즈백 | 16도 | O | 깔끔함 |
참이슬 후레쉬 | 16도 | O | 대나무 숯 여과 |
처음처럼 | 16.5도 | O | 부드러운 맛 |
일품진로 | 25도 | X | 증류식 소주 |
이처럼 진로 소주는 도수, 맛, 제로슈거 여부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진로 소주 도수는 시대와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계속 변화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저도주와 제로 슈거 제품이 인기를 끌며, 부드럽고 부담 없는 소주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도수별, 스타일별로 다양한 진로 소주를 비교해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