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의 첫걸음인 여권 발급,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여권사진 규격입니다.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자칫하면 사진이 반려되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최신 규정을 바탕으로 여권사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여권사진 사이즈 및 기본 규격
여권사진은 국제 표준 규격을 따르므로 정확한 여권사진 사이즈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진은 가로 3.5cm, 세로 4.5cm 크기여야 하며,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얼굴 길이가 3.2cm에서 3.6cm 사이여야 합니다. 배경은 그림자나 무늬가 없는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만 유효합니다.
여권사진 옷, 귀, 눈썹, 귀걸이 규정
여권사진 옷은 배경과 구분이 되는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옷은 배경에 묻혀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어깨선이 명확히 보여야 하므로 어깨를 완전히 덮는 상의를 착용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여권사진 귀 규정은 현재 폐지되어 반드시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얼굴 윤곽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또한, 여권사진 눈썹은 양쪽 모두 완전히 보여야 하므로 앞머리가 있다면 눈썹을 가리지 않도록 정리해야 합니다. 여권사진 귀걸이나 피어싱 같은 액세서리는 착용이 가능하지만, 빛을 반사하거나 얼굴 윤곽을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여권사진 화장 및 기타 유의사항
본인 확인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여권사진 화장은 피해야 합니다. 피부 톤을 정리하고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렌즈의 색이 들어간 컬러렌즈나 서클렌즈는 착용할 수 없으며, 안경은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하지만 렌즈에 색이 들어가거나 빛이 반사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권사진 가격 및 촬영 팁
여권사진 가격은 사진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만 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용 절약을 위해 여권사진 어플을 이용해 셀프로 촬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셀프 촬영 시에는 조명과 해상도 문제로 사진이 반려될 수 있으니, 규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러 번 촬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까다로워 보이는 여권사진 규격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사항만 숙지하면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안내된 내용을 바탕으로 규정에 맞는 사진을 준비하여 한 번에 여권 발급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