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첫 관문인 출국수속. 이 단어의 뜻은 공항에 도착하여 항공사 체크인,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 출국 심사를 거쳐 비행기 탑승을 완료하기까지의 모든 절차를 의미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순서와 규정만 미리 알아두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마칠 수 있습니다. 출국수속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출국수속 순서
공항에서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기본적인 출국수속 순서를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탑승수속 (체크인): 공항 도착 후 가장 먼저 항공사 카운터에서 여권과 이티켓을 보여주고 탑승권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웹, 또는 공항 키오스크를 통한 셀프 체크인이 보편화되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수하물 위탁: 부칠 짐이 있다면 체크인 카운터에서 무게를 재고 위탁 처리합니다.
- 보안 검색: 기내에持ち込む 모든 짐과 몸을 검사하는 과정입니다. 액체류나 전자기기는 미리 꺼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출국 심사: 보안 검색 후 법무부 출입국심사관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확인받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게이트를 이용하면 더욱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 탑승구 이동 및 탑승: 모든 심사가 끝나면 면세 구역으로 진입합니다. 탑승권에 적힌 시간과 게이트 번호를 확인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출국수속이 완료됩니다.
출국수속 시간 및 마감, 얼마나 걸릴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출국수속 시간입니다. 공항 혼잡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항 도착: 국제선 기준 항공편 출발 최소 3시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 수속 소요 시간: 체크인부터 출국 심사 완료까지 약 1시간 30분 ~ 2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출국수속 마감: 항공사 카운터는 보통 출발 1시간 전에 마감됩니다. 이 시간을 놓치면 탑승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여유롭게 도착해야 합니다.
출국수속 시 음식물 반입 규정 (과자, 빵, 과일, 물)
출국수속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것이 바로 음식물 반입 규정입니다.
- 과자, 빵: 대부분의 과자와 빵 종류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 과일: 과일 역시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도착 국가의 검역 규정에 따라 현지 반입이 금지될 수 있어 비행기 안에서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 100ml를 초과하는 물이나 음료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안 검색 완료 후 면세 구역 내에서 구매한 물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 기타 음식물: 고추장, 김치 등 액체가 포함된 음식물은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 1L 투명 지퍼백에 넣어야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
출국수속은 미리 준비하고 순서만 잘 숙지하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