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시험으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기 전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2027학년도 수능은 현행과 동일한 과목 체계로 유지되므로, 수험생들은 현재의 과목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국어, 수학 영역: 공통+선택과목 구조
국어와 수학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함께 치르는 공통과목과 자신의 계열이나 강점에 따라 선택하는 선택과목으로 구성됩니다.
- 국어 영역: 공통과목으로 독서, 문학을 응시하고,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 1개 과목을 선택합니다.
- 수학 영역: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응시하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선택합니다.
탐구 영역: 계열 구분 없는 2과목 선택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계열 구분이 없습니다. 수험생은 사회탐구 9과목과 과학탐구 8과목, 총 17개 과목 중에서 자유롭게 2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학생의 흥미와 진로에 따른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영역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다른 수험생과의 상대적인 위치가 아닌, 자신의 점수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 영어 영역: 총 45문항으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게 됩니다.
- 한국사 영역: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과목입니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많은 대학에서 탐구 과목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2027학년도 수능은 현행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입니다. 2028학년도부터는 선택과목이 전면 폐지되고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하는 등 큰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현재의 과목 구조에 맞춰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