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은 금전수는 물주기 방법만 제대로 알아두면 초보자도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보석금전수를 포함해 금전수 계열은 과습에 약한 편이라 물을 주는 간격과 양을 신경 써야 합니다.
금전수 물주기 기본 원칙
금전수는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다육식물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물을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겉흙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화분 속흙까지 말랐는지 손가락으로 2~3cm 정도 찔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밑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는 것이 좋으며, 받침에 고인 물은 바로 버려야 뿌리 썩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금전수를 죽이는 가장 흔한 원인은 물 부족이 아니라 과습이라는 점을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전수 물주기 기간과 간격
금전수 물주기 기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봄과 여름에는 성장이 활발해지면서 흙이 마르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이 시기에는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기로 물을 주되, 환경이 건조하다면 간격을 조금 더 좁혀도 무방합니다.
반대로 가을과 겨울에는 생장이 더뎌지므로 물주기 주기를 5주에서 8주 정도로 늘려주는 편이 안전합니다.
같은 계절이라도 화분 크기, 흙의 배합, 실내 습도에 따라 마르는 속도가 다르므로 날짜보다는 흙 상태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석금전수 물주기와 여름철 관리방법
보석금전수는 일반 금전수보다 잎이 통통하고 광택이 있는 품종으로, 수분 저장 능력이 뛰어나 물주기 양을 더욱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흙이 빨리 마르지만 그렇다고 물주는 횟수를 무작정 늘리면 오히려 뿌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직접 닿는 자리는 흙이 빠르게 건조해지므로 물주기 관리방법을 조금 더 세심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을 줄 때는 한 번에 화분 전체 흙이 충분히 젖도록 주고, 다음 물주기까지는 완전히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뿌리 건강에 유리합니다.
| 계절 | 권장 물주기 간격 |
|---|---|
| 봄~여름 | 약 3~4주 |
| 가을~겨울 | 약 5~8주 |
물을 줄 때마다 잎에 물이 튀지 않도록 흙 위주로 주는 것도 병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잎이 노랗게 변하면 물이 부족한 건가요?
대부분 과습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물주기 간격을 늘리고 배수 상태부터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