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군인 월급 인상은 매년 큰 관심을 받는 주제입니다. 2025년에는 ‘병장 월급 200만 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지만, 2026년 계획에는 다소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신 군인 월급 인상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군인 월급 인상 표 및 인상률
2025년 병사 월급은 2024년 대비 큰 폭으로 인상됩니다. 국방부 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125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20% 인상됩니다. 여기에 자산 형성 프로그램인 ‘장병내일준비지원금’이 월 최대 55만 원까지 확대되어, 병장은 월 최대 205만 원 수준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2025년 계급별 군인 월급 인상 표
| 계급 | 2024년 월급 | 2025년 월급 | 2025년 월 수령액(최대) |
| — | — | — | — |
| 병장 | 1,250,000원 | 1,500,000원 | 2,050,000원 |
| 상병 | 1,000,000원 | 1,200,000원 | 1,750,000원 |
| 일병 | 800,000원 | 900,000원 | 1,450,000원 |
| 이병 | 640,000원 | 750,000원 | 1,300,000원 |
월 수령액 = 2025년 월급 + 장병내일준비지원금(55만 원)
상병은 20%, 일병은 12.5%의 군인 월급 인상률을 기록하는 등 전 계급에 걸쳐 상당한 처우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군인 월급 인상 시기 및 적용
확정된 군인 월급 인상 시기는 2025년 1월 1일입니다. 따라서 군인 월급 인상 적용은 2025년 1월분 월급부터 이루어집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군인 월급 인상 언제부터“라는 질문의 답은 ‘2025년 1월부터’입니다.
2026년 군인 월급 인상 전망
2025년의 대규모 인상 이후, 군인 월급 인상 2026년 계획은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병사 월급 인상으로 인한 재정 부담과 초급 간부와의 급여 역전 현상을 고려하여, 2025년에 달성된 병장 월급 150만 원(기본급 기준)을 당분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인 월급 인상과 정치권 (대통령, 민주당)
이번 군인 월급 인상은 현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병사 봉급 월 200만 원’을 이행하는 과정의 일환입니다. 정부는 기본급 인상과 자산 형성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2025년에 공약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실현했습니다.
한편,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병사 월급 인상과 더불어 초급 간부의 처우 개선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병사와 간부 간 급여 격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군 전체의 사기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군인 월급 인상은 단순한 금액 조정을 넘어,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예우를 보여주는 척도입니다. 2025년의 의미 있는 변화가 군 복무 환경 전반의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